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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개발이 이달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생활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를 공급한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에 들어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전용면적 37~151㎡,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생활숙박시설 393실로 구성된다.

 

시설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174.6m 높이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게 조성된다. 최고층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오션뷰와 마운틴 뷰의 파노라마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 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위탁 운영은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인 파르나스호텔이 맡는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도는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로 명칭이 바뀐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개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최근 교통망이 개선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동 지방은 영동고속도로 확장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2017년), KTX 강릉역(2018년) 개통 이후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개선된 바 있다.

 

양양군은 강릉과 함께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핑, 카약, 요트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주변 상권도 변화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낙산해수욕장은 도립공원 지정 해제로 개발 제한도 풀리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시설 및 관광 상품 공급이 본격화되는 상황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강원도 양양군 일원에 적용된 개발 제한 규제 해제로 일대가 활기를 얻고 있다"면서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 일원에 공급되는 신규 관광 상품에 대한 기대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부연했다.

 

 

출처:https://www.news1.kr/articles/?474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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